대구 외자유치 탄력 받나
2018-12-07 07:35 | 이혁동
대구시의 외자유치 노력이 모처럼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대구텍의 모기업인 IMC그룹이 700억원을 들여 첨단공구 공장을 짓기로 하는등 글로벌 업체들의 지역투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대구텍의 모기업인 IMC그룹이 지난해 대구텍에 아시아물류센터를 건립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최근에는 대구시와 6천만달러, 7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고 첨단공구 기업을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신규투자 결정은 대구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대구텍의 성공경험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IMC그룹은 이에따라 대구에 계열사 2개를 두게 됐고 지난 1998년 대구텍을 인수한 뒤 5천억원 이상을 투자했습니다.

올해 초에는 달성공단의 이래오토모티브가 1억 3천만달러를 투자하는등 지난해 5월부터 1년 사이 30개 외국계 회사의 직접 투자금액은 2억 2천 백만달러에 달합니다.

신경섭/대구시 일자리경제본부장 (외자 유치 위해) 미래신성장동력 부분 중심으로 해서 글로벌 기업들을 목표 설정해서 지속적으로 물밑 접촉을 계속 해나갈 계획입니다".

1년 전보다 외국기업 투자금액이 무려 5배나 증가했습니다.

대구시는 내년에도 국가산단과 첨복단지등에 국내외 기업들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하지만 일부 외국계 업체는 부동산 투자나 도소매 업종도 포함돼 있어 외국기업 투자유치에 신중하게 옥석을 가려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tbc이혁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