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에서 LG, 삼성에 투자 요청
2019-01-11 17:55 | 박석현
미국 전자제품박람회 CES에서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지자체장들이 LG와 삼성등의 고위급 임원들을 만나 투자유치 활동을 벌였습니다.

대구시도 자율주행차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과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박석현 기자의 보돕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장세용 구미시장 최영조 경산시장 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이 CES 개막 이틀째인 미국 현지시각으로 9일 오전 LG전자 전시관을 방문했습니다.

도지사 일행은 투어에 이어 LG전자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구미에 디스플레이와 전지 분야에 투자를 요청했습니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어제도 (구미)시장님 계속 (투자)를 말씀하셨는데 아직은..."

이철우 도지사 일행은 오후에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을 비공개로 만나 구미에 새 사업의 투자를 약속 받았습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LG, 삼성, 현대모비스 이런 대기업에도 경북형 일자리를 만들 수 있고 그런 기업의 투자유치를 얻는데 영감을 받았습니다."

경상북도 CES참가단 일행은 또 반도체를 비롯한 대규모 투자를 회장에게 요청한 SK와 현대 모비스 전시관을 잇따라 참관하고 기술 동향을 살폈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 일행은 오후에 인텔 자회사인 모빌아이와 자율주행차 핵심 기술을 택시 등에 도입하고 스마트시티 조성에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
"자율형자동차의 주행과 관련한 여러 상황의 데이터를 축적하고 분석하는 일을 공동으로 하는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CES에는 세계 165개국 4천 5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국내외 기업 대표와 임원 등 18만여명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클로징]
이 때문에 이번 CES는 지방자치단체에 앞으로 육성할 4차산업의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한 전시행사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TBC 박석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