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의료관광 활성화 '기지개'
2019-02-11 20:53 | 이혁동
대구를 찾은 외국인 의료 관광객이 3년 연속 2만명을 넘었습니다.

올해도 2만 5천명을 유치할 계획인데, 접근성과 관광인프라 구축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많습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2년전 국내에서 처음으로 팔이식 수술 성공으로 메디시티 대구의 의료기술 수준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렇다보니 외국인 의료관광객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외국인 의료관광객이 2만 2천명을 넘어선 것을 비롯해 2016년부터 3년 연속 외국인 의료관광객 2만명을 돌파했습니다.

대구시는 올해도 2만 5천명을 목표료 중화권은 물론 중동과 동남아, 러시아권 등으로 유치국가를 다변화하고 있습니다.

방기성/대구시 의료관광팀장 "국가별로 다변화를 추진하려고 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러시아나 CIS 국가 몽골, 중동 아랍권 국가에 고액, 중증 환자들을 유치하려고 정책적으로 지원할 것입니다".

해외 홍보센터와 해외진출 병원도 각각 25곳과 15곳으로 늘려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대구 의료와 경북관광을 연계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지역 의료계도 사단법인인 대구의료관광 진흥원을 재단으로 만들고 국비지원을 받는 의료기술훈련원 건립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차순도/메디시티 대구협의회장 "(올해 목표는) 의료기술 훈련원 사업인데 예타까지 통과했습니다.

통과 된 것을 (정부에서) 왜 문제를 제기했는지 답답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꾸준히 (보건복지부) 그 부서 분들 설득시켜서 (건립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메디시티 대구의 의료관광산업이 한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항공노선 증설이나 숙박 등 관련 인프라 확충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tbc이혁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