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부활을 꿈꾼다
2019-05-15 10:32 | 이종웅
보호 무역주의와 공급 과잉으로 철강업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포스코와 포항도 장기 불황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창사 24주년을 맞은 TBC는 중국과 독일,인도등 글로벌 철강전쟁 현장을 찾아 우리 철강산업의 생존전략을 짚어보는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이종웅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해 3월 트럼프 대통령은 수입 철강에 25% 알루미늄에 10%의 관세를 부과하는데 서명했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철강이 없다면 나라도 있을 수 없다.

."

유럽연합은 여기에 반발해 철강 제품의 유럽추가 유입을 막는 긴급수입제한조치 즉 세이프가드를 지난 2월부터 발동했습니다.


[마틴 토이링어 회장/ 독일 철강협회]
"이는 담을 쌓는 것이 아니라, 유럽 시장의 안정입니다.

국제 무역에 있어서 구조적 불균등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올해 3월 중국도 수입 스테인리스강 제품에 반덤핑조사 예비 판정을 내려 포스코는 수출에 타격이 예상됩니다.

중국의 철강 생산량은 당분간 현상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 전 세계적 공급 과잉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리친창 부회장/ 중국 강철공업협회]
"2018년 중국 국내 시장 성장이 좋았다는 것입니다.

매우 좋았죠."

수출도 어렵고 수요는 늘지 않는 상황. 돌파구는 초고강도 강재와 극한 환경에서 특수 목적으로 사용되는 강재의 개발입니다.

총알도 뚫지 못하고 손바닥만한 크기 철판에 중형차 천 5백대를 올려도 끄떡없는 강재의 개발 즉 기가스틸에서 답을 찾았습니다.


[남재복 상무/ 포스코 기가스틸 상용화 TF]
"강도가 1기가뿐만 아니라 1.2기가 1.5기가 1.8기가도 저희가 만들고 있는데 다양한 강재들을 유럽이나 미국 쪽의 고객사뿐만 아니고 일본은 말할 것도 없고요."

자동차와 조선, 건설 등 주요 산업의 핵심 소재인 철강. 세계적 보호무역주의 속에 철강의 생존전략을 찾는 TBC 창사특집 철강 전쟁, 최강 병기로 맞선다는 모레
[내일(16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됩니다.

TBC이종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