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포항 지진특별법 힘 모은다
2019-07-11 20:55 | 박석
포항시민들의 숙원인 지진특별법 제정을 위해 여야가 힘을 모읍니다.

야당에 이어 더불어민주당도 지진특별법을 발의하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도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박 석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포항 지진특별법 제정에 속도를 내기 위해 별도의 법안을 발의할 예정입니다.

여당은 당초 포항 지진 문제를 다룰 국회 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해 야당과 이견을 보였지만 특별법 발의로 방침을 바꾼 것입니다.

민주당이 특별법을 발의하면 앞서 제출한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포항 지진특별법과 함께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법안 모두를 병합심사할 수 있습니다.

홍의락/더불어민주당 의원(대구 북구을) “(포항 지진특별법안) 심의하면서 (조정) 해보려 했는데 워낙 (관련) 부처들이 많아서 부처를 만나서 (법안 내용) 협의를 하고 의견을 모으고 있는 중입니다.

” 국회 대정부질문에서도 포항 지진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정부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박명재/자유한국당 의원(포항 남구.울릉) “당정청 회의시 포항지진특별법제정을 우선 안건으로 채택해 이번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정부와 여당의 적극적인 협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이철우 경북도지사도 국회 산자위원장을 만나, 포항의 심각한 지진 피해상황과 이재민들의 주거불안으로 인한 고통을 설명하고 이번 회기내 지진특별법 제정을 건의했습니다.

또 자유한국당 김정재 의원은 상임위를 산자위로 옮기고 법안소위에도 참여해 포항 지진특별법안 논의가 급물살을 탈 전망입니다.

클로징) “지역 정치인들이 여야 구분 없이 포항 지진특별법 제정에 힘을 보태면서 특별법 제정에 파란불이 켜졌습니다.

TBC 박 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