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투런포' 삼성, KIA 잡고 3연승
2019-07-12 07:36 | 김다나
남) 생생베이스볼 순섭니다.

삼성이 기아전 싹쓸이에 성공하며 3연승의 기세를 이어갔습니다.

선발 헤일리는 오랜만에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이며 시즌 6승을 달성했는데요.

여) 4타수 3안타의 이원석은 8회 말 좌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두점 홈런으로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경기 주요장면 정리했습니다.

7위 삼성과 8위 기아의 맞대결. 양 팀 외국인 투수들이 선발로 나섭니다.

삼성의 저스틴 헤일리, 기아의 조 윌랜드가 시즌 6승에 도전합니다.

1회 초 좌익수 김동엽 앞으로 흐른 볼을 한번에 처리하지 못했습니다.

늦은 송구로 허무하게 선취점을 내줬습니다.

2회 말, 이번엔 타석에 선 김동엽. 직구를 노렸고, 이 타구는 좌중간을 완벽하게 갈라냅니다.

11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는 김동엽, 1루주자 이학주를 홈으로 불러들이면서 자신의 실책을 스스로 만회합니다.

3회 말 김상수가 빠른 발로 2루베이스를 훔쳤고, 이어 이원석의 좌측 깊숙한 적시타로 삼성이 역전에 성공합니다.

6회 초 헤일리가 무사 만루 위기에서 삼진을 솎아내며 위기를 벗어났지만 마운드를 이어받은 장필준이 결국 동점을 내줬습니다.

8회 말, 투아웃 주자 3루에 끈질기게 승부를 이어가는 이원석. 결국 아홉번째 공을 걷어올려 담장 밖으로 보냈습니다.

이원석이 결정적인 투런포로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최종스코어 4:2 투타의 균형있는 플레이로 기아전 싹쓸이에 성공하며 3연승을 이어간 삼성은 오늘부터 서울 잠실구장에서 LG와 3연전을 시작합니다.

생생베이스볼 김다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