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이상 무' F-15K 대구경북을 날다
2019-08-14 21:05 | 권준범

[ANC]
TBC는 임시정부 100주년인 올해 광복절을 맞아 대한민국 영공 수호의 선봉인 제11 전투비행단과 함께 내일 특집 8뉴스를 준비했습니다.

독도 파수꾼 F-15K가 대구 경북의 역사적 현장을 거쳐 대한민국 동쪽 끝을 수호하는 장면을 방송사 최초로 영상에 담았습니다.

박정 기잡니다.


[영상 구성]

[REP]
F-15K, 슬램이글이 대구 공군기지 활주로를 박차고 날아오릅니다.

이내 팔공산 비로봉과 한 폭의 그림을 만들어냅니다.

다부동 격전지와 왜관철교, 푸르른 태백산맥까지, 치열했던 역사의 현장들을 지나 기수는 대한민국 동쪽 영공의 끝, 울릉도로 향합니다.

관음도와 삼선암이 손에 잡힐 듯 눈앞으로 성큼 다가옵니다.

"울릉도를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최동단, 독도가 멀지 않은 곳입니다.

오늘은 여기서 회항합니다."

TBC는 광복 제74주년을 맞아 공군 핵심 전력인 제11전투비행단과 함께 내일 특집 8뉴스를 준비했습니다.

대구에서 동해까지, 동북아 최강의 전투기 F-15K가 대구 경북 영공을 빠짐없이 둘러보고 촬영한 건 공군 역사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

이와 함께 어지러운 국제 정세 속에 우리 땅 독도와 영토를 지키려는 사람들의 노력도 생생하게 담았습니다.


[INT]
권원석/제11전투비행단 F-15K 조종사 "좋은 촬영이 됐던 것 같습니다.

주변 전적지를 한번 보면서, 선배님들이 정말 풍전등화의 조국을 처절하게 숭고한 희생정신으로 잘 지켜내셨구나.

.. 그 정신을 저희도 한 번 더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광복절 특집 8뉴스, '독도 이상 무'는 내일 저녁 이 시간에 방송됩니다.

TBC 박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