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의료원 "사적조정위 합의 필요" 노조 반발
2019-08-14 10:26 | 한현호
영남대의료원이 45일째(14) 이어지고 있는 고공농성 문제 해결을 위해 노동청이 제안한 사적조정을 위한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태년 영남대의료원장은 어제 기자간담회를 통해 해고노동자 2명의 복직은 대법원 판결이 바뀌지 않는 한 원칙적으로 불가능하지만 사적조정을 통해 노사가 사회적합의를 이룬다면 복직 문제를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노조 측은 의료원이 사적조정을 마치 유일한 대안처럼 제시하고 실무위원회 역시 노조와 논의조차 하지 않았다며 반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