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원서 동료 환자 살해 조현병 환자 징역 20년
2019-08-17 10:29 | 김용우
대구지방법원은 정신병원에서 동료 환자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조현병 환자 36살 A씨에게 징역 20년에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내렸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25일 밤 경북 칠곡의 한 정신병원 옥상에서 자신에게 잔소리를 한다는 이유로 동료 환자 50살 B씨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고의적으로 살인 범죄를 저질렀고, 폭력성도 심각한 것으로 보여 장기적으로 사회와 격리할 필요가 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