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후보 등록
2020-03-27 10:59 | 박석
제21대 총선이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습니다.

등록을 마친 여야와 무소속 후보들은 저마다 필승의지를 다졌습니다.

박 석 기자입니다.

여야 정당과 무소속 후보들이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등록을 마치면서 다음 달 15일 치러지는 21대 총선의 막이 올랐습니다.

대구의 정치 1번지인 수성갑 선거구는 4선 중진인 김부겸, 주호영 의원과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이 후보로 나서 국회 입성을 놓고 양보할 수 없는 일전을 벼르고 있습니다.

김부겸/수성갑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번에 여러분들께서 한 번 더 신임해 주시면 지역주의 정치, 진영 정치를 넘어서는 대한민국을 바꾸는 정치개혁의 큰 길로 나아가겠습니다.

” 주호영/수성갑 미래통합당 후보 “자가격리자가 2천명이 넘도록 하는 무능, 우리 지역의 환자들이 전국 곳곳으로 흩어져서 불편을 겪는 이런 무능들을 이번 선거에서 대구시민.수성구민들이 엄정하게 심판하실 걸로 확신합니다.

” 이진훈/수성갑 무소속 후보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막장 공천의 수혜자...보수 물갈이를 외치면서 우리 수성구의 자존심을 세우겠습니다.

” 선거구는 대구 12곳, 경북 13곳인데 후보자 등록 상황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공개되고 선거 당일까지 후보자의 재산과 병역, 전과, 학력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일(오늘)까지 후보등록을 마치고 공식 선거운동은 다음 달 2일부터 진행되는데, 그 이전에는 예비 후보자에게 허용된 방법으로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만 18세 이상 유권자들은 다음 달 1일부터 6일까지 재외투표, 10일과 11일 사전투표, 총선 당일 투표를 통해 소중한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진행되는 이번 총선은 여야가 각각 정권 심판과 야당 책임론을 앞세워 총력전을 펼칠 전망입니다.

TBC 박 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