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기 포일로 5연패 사슬 끊어낸 삼성
2020-07-31 10:31 | 이향원
프로야구 삼성이 어제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연장 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며 5연패의 사슬을 끊었습니다.

선발 최채흥은 6이닝 1실점 호투로 5할 승률에 복귀했습니다.

주요 경기장면 이향원 앵커가 전합니다.

삼성 최채흥 대 한화 김민우. 두 동갑내기가 맞붙었습니다.

팽팽한 투수전으로 0:0의 균형이 유지되던 삼성의 5회 말 공격. 1사 2루에서 김지찬이 적시타를 뽑아내며 선취점을 만들어냅니다.

스코어 1:0 7회 초 한화의 공격. 무사 만루 위기에서 최지광이 마운드에 들어와 선두타자를 깔끔하게 처리했지만 밀어내기볼넷으로 동점을 허용하는데요.

계속되는 2사 만루 위기에서 박해민이 몸을 날리는 호수비로 대량 실점을 막아냅니다.

1:1 동점에서 오승환이 삼자범퇴로 실점 없이 9회를 넘기며 승부는 연장전으로 이어집니다.

11회말 강민호의 볼넷출루와 번트 등으로 만든 1사 주자 1,3루 상황에서 한화의 어이없는 포수실책이 나오면서 결국 2:1, 삼성의 승리로 경기 마무리됩니다.

선발 최채흥은 6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활약했고 김지찬은 0의 행진을 깨는 적시타를 기록하며 5연패를 끊어냈는데요.

어제 승리로 35승35패, 5할 승률에 복귀한 삼성은 오늘 라이블리를 선발로 내세워 3연승 상승세의 키움을 상대로 주말 3연전을 시작합니다.

생생베이스볼 이향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