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끝나고 개학하면 정상등교
2020-08-12 10:27 | 송태섭
대구지역 초중고교들은 오는 2학기부터 전교생이 매일 학교에 나오는 정상등교를 하게 됩니다.

코로나19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고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등을 막기 위해 내린 조치인데요 등교와 수업방식은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정합니다.

보도에 송태섭기잡니다.

코로나19 사태속에 맞은 올 1학기에 전교생이 매일 등교한 대구지역 학교는 전체 초중고 451곳 가운데 224곳으로 절반이 채 안됐습니다.

하지만 2학기부터는 대구의 모든 학교들이 정상등교를 하게 됩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대구시교육청이 정상 등교를 결정한 겁니다.

강은희/대구시교육감 "무엇보다도 아이들의 규칙적인 생활을 돕고 또래관계를 형성하고 정서적인 안정을 위해서는 정상적인 등교를 통해 교육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펼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여름방학이 끝나고 개학하면 모든 학생이 매일 등교해서 수업을 받게 됩니다.

다만 유치원은 유아기 발달 특성을 감안해 정상등원과 2부제 등원을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정상등교를 하더라도 학생 밀집도등 학교별 사정에 따라 수업과 급식방식등은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했습니다.

또 방과후 수업과 동아리활동도 학생과 학부모들이 동의하면 진행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정상등교를 하다가도 상황이 나빠지면 곧바로 원격수업으로 전환할 방침입니다.

지난달 24일부터 차례로 여름방학에 들어간 대구지역 각급 학교들은 오는 18일부터 개학합니다.

tbc송태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