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간 확진자 두자릿수 증가..대유행 문턱
2020-11-19 20:52 | 서은진
최근 사흘간 대구와 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두자릿수 증가했습니다.

오늘도 안동 일가족 4명을 포함해 14명이 추가 감염됐습니다.

3차 대유행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서은진 기자의 보돕니다.

안동에 사는 일가족 4명이 경기도 성남 친적 집을 방문한 건 지난 14일, 1박 2일 동안 머물다 안동 집으로 돌아왔는데 친척 중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이어 일가족 4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과 밀접 접촉한 40여 명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현재 동선이 겹치는 주민 130여 명은 검사가 진행중입니다.


[안동시 보건소 관계자]
"그 동네에서 희망하는 사람들 다 왔기 때문에 저희는 안전을 우선시하기 때문에 전체 아파트 전체 다 검사했습니다.

그렇게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올 확률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경산에서도 5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들은 지난 14일부터 이어진 세 자매 가족 여행발 확진자로 지역 사회를 통해 n차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 가운데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포함돼 학생들이 다니는 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천6백여 명이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김천에서도 대학생 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고 대구 수성구와 중구에서도 2명이 확진돼 방역당국이 감염경로등을 역학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느슨해지면서 바이러스가 광범위하게 퍼진 상태라며 다가오는 수능 날까지 최대한 모임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관/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
"수능을 최대한 안전하게 볼 수 있도록 우리 도민들이 시민들이 방역 수칙을 열심을 지키고 활동을 좀 자제하자 이런 것이 있어 줘야 수능을 칠 수 있습니다."

소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한 안동시와 영덕군 등 지자체들도 코로나19 특별 대응 기간을 선포하고 대면 모임과 행사를 연기하는 등 방역의 고삐를 죄고 있습니다.

TBC 서은진입니다.